[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8일(이하 현지 시간) 막을 내린 ‘CES 2023’에 ‘탄소감축 행동’을 주제로 참가한 SK그룹 전시관이 전 세계에서 온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나흘 내내 ‘CES 핫플’(핫 플레이스)로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SK그룹은 ‘탄소감축 행동’이란 전시관 주제에 걸맞게 전시관 설치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약 575톤 추산)을 상쇄할 계획입니다. 관람객들이 전시관 내 ‘넷 제로 기부 룰렛 게임’에 참여해 쌓은 포인트(약 1억원 상당)에 SK가 매칭해 베트남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에 기부하는 방식입니다.
[한국농어촌방송=조수아 인턴기자]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주 한국에서 발생한 해외유입 코로나 확진자 중 중국발 입국자가 30%를 넘어섰습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주 해외유입 확진자는 460인데, 이 중 중국발 입국자 수는 30%가 넘는 142명(31%)"라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지난주 코로나19 평균 확진자 수는 6만5000명대로 전주보다 2.6% 감소했다. 확진자 수가 증감을 반복하면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한국농어촌방송=조수아 인턴기자] 코로나19 확산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가 9주 만에 1일 넘어 다시 코로나19 확산세로 돌입했습니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어 “오늘 코로나 확진자는 2만4000명대로 5주 연속 2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고, 감염재생산지수는 1.09로 9주 만에 1이 넘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겨울철 코로나와 독감 동시 유행 가능성이 있다”며 “독감 감염 시 중증화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와 어르신께서는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이
[한국농어촌방송=조수아 인턴기자] 7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8만5540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8만5197명, 해외 유입은 343명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4297명 감소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521명, 사망한 확진자는 56명이 늘었습니다. 누적 치명률은 이틀째 0.11%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8551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914만618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 6만8632명보다 소폭 감소한 가운데, 이틀째 7만명 아래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1주일 전(16일) 4만1310명보단 2만7241명(66%) 늘었고, 2주 전(9일) 2만273명에 비해선 4만8278명(238%) 증가한 규모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월 27일 저점인 3423명을
[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12일 방역당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58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4만명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1주일 전인 지난 5일 1만8136명과 비교해 더블링(확진자가 두 배씩 늘어나는 추세)을 기록하게 됩니다. 지난 5일 확진자 규모도 1주일만에 더블링 수준을 기록했었습니다. 지난 4일 이후 9일째 더블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확산세를 보이는 이번 재유행을 앞두고 더욱 정교한 종합대책이
[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16일 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실적 개선을 전망했습니다. 3분기부터는 흑자전환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는 3월 갑작스러운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부진했지만, 4월 중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 완화로 수요 확대에 따른 가파른 가격 상승 및 F&B 가격 인상으로 호텔 매출이 급격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어 "6월부터는 제주도 무사증 입국 국가가 확대되면서 카지노 역시 본격적인 램프업이 가능해질 것이다"며 "2분기 100억원 이하의 적
스포츠 메카 남해군에서 전국 단위 체육행사를 포함한 크고 작은 대회가 재개되면서 ‘스포츠 경제’ 부문이 다시 활력을 되찾고 있습니다.남해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코로나 확진 감소세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 4월 말부터 체육대회 개최는 물론 5월에는 전국·군단위 체육행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16일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 4월 남해군에서 열린 제5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 120개팀 1,200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바 있습니다.이어서 오는 21일부터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 비상대응 특별위원회는 29일 정부가 발표한 실외마스크 해제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홍경희 인수위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전 정부가 발표한 실외마스크 해제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인수위는 코로나 일상 회복의 일환으로 마스크 착용의 해제 방향에 대해 공감하나, 현 시점에서 실외마스크 해제는 시기상조임을 누누히 강조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며칠 전 안철수 위원장은 코로나 100일 로드맵 프로
[한국농어촌방송=조효정기자]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만3665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누적 확진자는 600만명을 넘어선 620만6277명을 기록했습니다.누적 확진자는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으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6일 100만명이 되기까지 748일이 걸린 가운데, 200만명(지난달 21일)이 되는데 15일, 300만명까지(지난달 28일)는 7일, 400만명(이달 5일) 5일, 500만명(이달 9일) 4일, 60
[한국농어촌방송=조효정기자]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만2446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 코로나19가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최다 규모입니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8일) 20만2720명보다 13만9726명 증가했습니다. 1주일 전(3월 2일) 21만9227명보다 12만3219명, 2주일 전(2월 23일) 17만1450명보다 17만996명 증가했습니다.최근 한 달간 매주 수요일(화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로는
[한국농어촌방송=조효정기자]지역 겨울축제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취소되면서 지자체들은 돌파구 찾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축제에 기대던 지방 소도시들이 시름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 초부터 확진자수가 잇따라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올해 계획한 축제나 행사가 원활하게 개최하기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다른 대안을 마련한 지역조차 축제를 대체하는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는 반응입니다.15일 지방재정365에 따르면 코로나 직전인 2019년 국내에서 열린 지방자치단체 행사 및 축제 개최
[한국농어촌방송=조효정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4만8151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지난 10일 4만4279명이던 역대 최다 기록을 이틀만에 경신했습니다.하루 전인 11일 동시간대 4만3469명(최종 5만4941명)과 비교하면 4682명 많고, 지난주 토요일(5일) 같은 시간(2만2176명명)보다는 두 배 넘게 증가한 규모입니다.이날 수도권에서 3만158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1만7993명(37
[한국농어촌방송=조효정기자] 군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고, 해외파병 중인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 '청해부대'에서도 확진자가 9명 추가 보고됐습니다.국방부는 30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전날보다 112명 늘어난 46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현재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805명입니다.국방부 공표 기준으로 군내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10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26일 160명과 27일 104명,
[한국농어촌방송=조효정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542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흘째 1만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닷새째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전날 1만6096명보다는 1446명 증가한 규모입니다. 1주일 전(22일) 7007명 대비 1만535명 늘었으며, 사흘 전(26일) 1만3012명보다 4530명 증가했습니다. 이날 누적 확진자는 80만명을 넘어선 81만1122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0년 1월 국내 코로나19 유입 이후 74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재택치료자의 이송체계 보강을 위해 전담구급대를 20개대에서 30개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전담구급대 확대 운영은 코로나 확진자 급증 상황에서 응급이송 인프라를 확충하라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지시에 따라 추진돼왔습니다.서울소방 코로나19 전담구급대는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초기부터 확진환자 응급처치·이송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전담구급대 10개대를 추가해 총 30개대의 전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오는 30일부터 확정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변이바이러스 등 4종에 대해 확정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연구원은 최근 오미크론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법 개발로 확정검사는 총 5종으로 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코로나19 양성자 중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돼도 최종 3~4일의 시간이 소요됐습니다.이번 확정검사 실시로 3시간 안에 오미크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변이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 4차 대유행, 단계적 일상회복 시
속초시가 해넘이·해맞이 축제 취소에 따른 관광명소 방문객 출입통제를 위하여 오는 12월 31일 22시부터 내년 1월 1일 09시까지 속초해수욕장 전 구간(1.2km) 출입통제를 실시한다.속초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지역 내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대감이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 확진 증가와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으로 지역 내 특별방역대책이 필요해짐에 따라 관광지로써 관광객 및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최고의 일출 명소인 속초해수욕장의 전면 통제를 실시하기로 하였다.이번 해맞이 방문객 대비 방역대책으로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실내체육시설에도 계도기간이 끝나고 방역패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용객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백신 접종 완료한 실내체육시설 이용객들은 코로나 감염 차단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 반면, 접종을 받지 않은 이용객들은 돌파감염 사례도 잇따라 늘고 있는데 실내체육시설 등에 백신 패스 도입이 실용적인지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다.16일 진주시에 따르면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방역 패스’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정식으로 도입된다.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나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진주시가 최근 60세 이상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추가접종(부스트샷)에 동참해줄 것을 2일 당부했다.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나온 확진자 1만 3171명 중 3473명(26.4%)으로 지난 9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나온 확진자 1만 8450명 중 3473명(14%)과 대비했을 때 1.9배가 증가했다.또한, 1일 기준 위중증 환자로 입원한 확진자 347명 중 80여%가 60세 이상으로 감염 시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